나 답 게 치유성장연구소

내 길을 가고 당신은 당신의 길을 간다. 내가 당신의 기대에 맞춰 세상을 살지 않고 당신이 내 기대에 맞춰 세상을 살지도 않는다. 당신은 당신, 나는 나, 그러다 우연히 서로를 발견할 기회가 생긴다면 얼마나 아름다운가. 하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어쩔 수 없다. Fritz Perls

놀이하는 인간, 내가 가장 이상으로 꼽는 인간상이다. 나에게 놀이를, 놀이하는 인간이 될 수 있도록 품어주신 분 박희석 교수님! 그 누굴 만나 내가 이토록 내 색깔을 내어 볼 수 있었던가, 잘 놀 수 있음이,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음이, 나에게 이런 힘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분의 ..

나름 세상을 향해 내 몸을 던졌다. 도전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불안에 여기저기 기웃했다. 하지만 제대로 적응할 수 있었던 곳은 있지 않았다. 주위를 맴돌뿐 안으로 들어갈순 없었다. 난 세상과 유리된 채 살았다. 세상을 향해 던지는 내 몸은 내동댕이 쳐졌다. 몇 번이고, 난 미래가 ..

내가 살아온 길에 적잖이 맘 무거웠던 때가 있다. 20대 초반 절망에 온통 암흑이던 그 시절, 내인생에 빛줄기를 보게 해주신 스승님을 만난다. 아침햇살님! 감사드립니다. 하비람을 내 인생에서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얼마나 귀한 인생인데... 고비고비마다 ..

4월 6일 참 역사적인 날이다. 강사학교에서 한 꼭지를 맡아서 강의를 했다. 3시간! 우유를 먹는 사람이 건강하지만 더 건강한 사람은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다 라는 말은 정말 명언이다. 이런 일 하나로 부담도 되고 무게가 있지만 그것을 감당하면서 자라는 것 같다. 이정도의 무게를 견..

2012년 12월 28일 앓았던 감기기운이 이제서야 가고, 2013년을 향한 힘찬 포효를 시작한다. 1월 전까지 2013년의 계획을 세우고, 설까지 시험운행, 설에 재수정 해서 다시 달려갈 것이다. 웃음과 감동을 추구하는 강사 강동호의 삶 하나하나 써 나간다. 작년 2012년은 참 뜻깊은 한해이다. 밑바탕..